[총선특집] 민생당 박지원 후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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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민생당 박지원 후보 인터뷰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3.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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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안 통합과 경제자유구역 지정...경제1번지로
정치9단, 12년 의정활동 목포현안 국비 확보 쾌거
관광 수산식품 해상풍력 등 3대 미래산업 역점

[목포시민신문] 1. 출마의 변

  • 여러분께서 오늘의 저 박지원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여러분과의 약속인 금귀월래를 실천하면서 목포의 자존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중앙 정치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 이러한 노력들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개항 123, 목포에 도약의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낸 4대 관광거점도시, 해경 서부정비창(국영 수리 조선소), 국제수산식품수출단지, 해상풍력발전산업 배후단지 및 지원항만 사업을 끝까지 챙기고 성공시켜서 일자리가 넘치고 사람이 돌아오는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 대통령을 만들어 목포의 숙원사업을 단숨에 해결하고 목포신안 통합을 시작으로 목포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목포를 경제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대통령을 만든 저의 모든 경험과 열정을 바쳐 대통령, 더 큰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2. 지난 12년 동안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활동을 자평한다면

- 목포시의 재정자립도가 낮기 때문에 저는 대형 국책사업, 국비사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예산왕’, ‘예산 도둑이라는 별명처럼 목포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고, 지난 12년 동안 목포 관련 국비 사업 총 약 6조원 규모를 확보했습니다.(3조원 집행)

- 또한 호남선 KTX 무안공항 경유, 남해안 철도(목포~보성), 국도 77호선(서남해안관광도로), 목포대교, 천사대표 등 목포를 사통팔달 국제관문도시로 가는 큰 틀은 놓았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이러한 뼈대에 살을 붙이는 노력도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 시민 여러분과 언론에서 정치 9, TV 라디오 스타, ‘케이블 박이라는 과분한 평가를 해 주시는 것이 쑥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국회와 방송에서 목포를 대변하고, 김대중 대통령을 만들어 낸 정치 1번지 목포의 자존심을 지켜 왔다는 평가를 해 주실 때 의정활동과 지역활동의 보람을 느낍니다.

 

3. 목포지역 가장 큰 현안이나 문제점은 뭐라고 보시는가

- 재정 자립도가 낮은 목포시 여건상 교육, 문화, 안전에 대한 투자를 할 여력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전주, 서울 등은 지방정부 자체 재정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통과 또는 추진 중이지만 목포 사정으로는 어렵습니다.

- 따라서 일자리, 소득, 재정이 생기는 대형 국책사업,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미래전략산업들을 계속 유치하고, 국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최단기간에 성과를 내는 것이 시급합니다. 아울러 의료 취약 지역인 전남 서남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및 대학 병원도 시급히 유치해야 합니다.

- 그러나 지금 당장 시급한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노점상, 영세상인, 중소상공인, 농어민,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국가의 특별 지원 대책이 절실합니다.

 

4. 이를 해결할 선거 공약은?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 항구 도시 목포답게 관광, 수산식품, 해상 풍력 발전 에너지 등 3대 미래 전략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시 재정과 규모도 키우고 청년들이 떠나는 목포가 아니라 돌아오는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 아울러 원도심은 역사관광 중심지, 신도심은 교육문화 중심지 등 교육, 문화, 안전이 부족함이 없는 3대 행복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세부 실행 계획으로목포를 7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시민 맞춤형 개발하는 소위 목포 발전, 337’을 추진하겠습니다.

- 중장기적인 비전으로는 목포신안 통합, 그리고 신안, 무안, 해남, 영암까지 아우르는 목포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 더 큰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 이러한 공약을 실천하는 가장 빠른 길, 지름길이 바로 전남 대통령을 만드는 것입니다. 힘 있는 국회의원 박지원이 반드시 해 내겠습니다.

 

5. 당선 후 제1호 입법안으로 준비 중인 법안은?

- 목포를 먹여 살리고 목포신안 통합의 첫걸음이 될 해상풍력발전 배후단지 및 지원항만 사업을 지원하고, 이러한 사업이 해당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관련 법안들을 정비하겠습니다.

- 아울러 저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보면서 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는 지원을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고, 개인은 정부가 추경 등 지원책을 발표해도 신용과 담보가 없어서 신청조차 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에 절실함을 느꼈습니다.

- 정부가 일정 요건이 되면 재난 기본 소득을 저소득층, 무소득층에게 자동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법안에 대해서도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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