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4월 편집회의
상태바
목포시민신문 4월 편집회의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5.05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신문사 경영 악영향 불가피

창간 16돌 기념식 생략 독자 위한 신문 결의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대표 류용철)은 지난 294월 편집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 타개책과 하반기 기획 취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류용철 대표이사 주재로 열린 이날 편집회의에는 류정식 편집국장과 김영준 부장, 김대호 시민기자, 이희배 전문기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본사도 광고와 구독료 수입 급감 등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신문사 경영 정상화 방안과 함께 기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대응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류용철 대표이사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라 말을 하지만 당장 경영 악화가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경영 악화를 타개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은 신문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는 것이며 취재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지만 양질의 기사를 취재 보도하는 것이다. 창간 16주년을 맞아 다양한 독자의 목소리를 신문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청소년 30명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8회 사랑의 손 편지쓰기 공모전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류정식 편집국장 =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기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취재인력 보강도 필요하지만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

김영준 부장 = 본사가 연중 캠페인으로 펼치고 있는 책 읽는 목포와 관련해 기획기사를 마련하고 있다.

김대호 시민기자 = 이가은 시민기자가 합류했다. 처음 작성하는 기사라 조금 어색해 보인다. 본사에서 사전에 협의가 필요하다. 본사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희배 전문기자 = 조선산업이 잠깐 회복하는 듯했지만 또 다시 코로나19로 경영악화가 시작됐다. 노동자들의 산업재해도 늘고 있다. 이에 대한 전문적 취재가 필요하다

<편집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