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5월 편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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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5월 편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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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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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편지쓰기 공모전 6월 21일까지 연장
목포시의회 감투싸움에 서민 목소리 경청 소홀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대표 류용철)은 지난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류정식 편집국장을 비롯해 김영준 부장, 시민기자 대표로 김경완 목포대 연구원, 이희배 전문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편집회의를 개최했다. 류용철 대표이사 진행으로 열린 이날 편집회의에서 코로나19 경영악화로 인한 취재 인력 재배치, 8회 사랑의 손편지쓰기 공모전 진행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고 수입과 구독자 감소, 다양한 기획 문화예술 사업에 타격을 입고 있어 이에 대한 현명한 대책을 강구해 나갈 수 있도록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류용철 대표 =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시민경제에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목포시의회 와 목포시의 대책이 소홀하다는 여론이 있다. 신문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서민들의 어려움을 취재해 보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8회 사랑의 손편지쓰기 공모전 작품 공모기간을 62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학교개학이 늦춰지면서 학생들이 응모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독자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현재 많은 목포시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좋은 작품에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류정식 편집국장 = 목포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앞두고 있다. 목포민주당 경선이 실시됐다. 중진급 두 시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했다. 시의회가 감투싸움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지 않고 있다. 목포시의회 감시 기능을 강화하자는 기획물은 시기적절했다. 취재인력 보강도 필요하지만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

김영준 부장 = 연중 캠페인으로 펼치고 있는 책 읽는 목포와 관련해 기획기사를 이달 중에 보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김경완 시민기자 = 본사의 지원이 필요하다. 5명의 시민기자가 매주 1회에 글을 게재하고 있다. 취재 내용과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이 있었으면 한다.

이희배 전문기자 =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다. 판매 부진 등에 대한 지원이 요구되고 있지만 아직 전남도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다. 대불공단에서 노동자들의 산업재해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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