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김 산업 육성 연구 세미나 등 개최 필요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대표이사 유용철)은 지난달 2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10월중 편집회의를 개최하고 11월 6일 개최하는 지역신문 컨퍼런스 참여와 12월 중 연말 점자도서기증 캠페인 운동 참여,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획기사 등에 논의를 가졌다.
이날 편집회의에는 유용철 대표를 비롯해 류정식 국장, 김영준 부장, 이희배 전문기자, 김대호 시민기자 등 5명이 참석했다.
△유용철 대표 = 12월 초 접수하는 지역신문 우선대상 신문사 선정을 위한 서류 마련에 만전을 가하고 6일 대구에서 열리는 지역신문 컨퍼런스에 시민기자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면 한다. 문화도시에 대한 기획기사가 마련됐다. 기획기사에 다양한 문화예술인의 의견이 게재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
△류정식 국장 =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지역신문 컨퍼런스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소상고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관광객에 매출에 지장을 받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미래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세계 사회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코로나19의 종식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지역에서도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사를 취재하도록하겠다.
△김영준 부장 = 목포 문화도시 관련 기획기사를 취재 연재하고 있다. 목포 도심 어벤져스 스케치 연재가 독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기자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기자 모집에 나서야할 것 같다.
△이희배 전문기자 = 회사에 필요한 다양한 기획기사가 마련돼야한다. 목포 대표적인 수산식품인 김과 산업과 연계성을 모색하고 연구 발전시킬 수 있는 연구 발표회를 회사 차원에서 추진해야할 것 같다.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김산업의 발전 대안을 제시해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야한다.
△김대호 시민기자 = 이번 회의 참석이 마지막이다. 시민기자들에게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시민기자를 통해 지역 문제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회사가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