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목포시민신문 독자위원회 비대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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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목포시민신문 독자위원회 비대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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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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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소상공인 사회약자 심층 취재 필요

지역 현안 영상 보도 눈길 의제 발굴 절실도

[목포시민신문] 지역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1 목포시민신문 독자위원회 첫 회의가 지난 25일 오후 비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1~4월동안 발행된 목포시민신문 15회분 지면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첫 회의에 윤명렬 목포시소상공인협회 대표의 사회로 서미화 유달장애인자립 관장과 이보형 초당대 겸임교수, 양정승 배두기연 대표, 김경완 목포시지속가능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명렬 목포시소상공인협회 대표 =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대한 적극적인 보도가 아쉽다. 목포의 경우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지역신문의 관심과 심층 보도가 없는데 아쉽다.

서미화 유달장애인자립 관장 = 코로나19로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현장 취재를 통한 이들의 어려움을 알려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해야한다. 지역경제의 어려움의 독지가들의 후원도 줄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과 실태의 보도가 없다.

이보형 초당대 겸임교수 = 지역 경제의 회생을 위해 지역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보도가 필요하다. 지난해 목포시민신문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대한 보도를 했다. 아직도 지역민들의 관심이 없다. 관계기관에서 관심을 갖도록 보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

양정승 백두기연 대표 = 문화 시정에 대한 비판과 대안 제시는 좋은 것 같다. 지역 소식도 많이 보도해 관심을 가지고 읽고 있다. 취재원의 전변 확대가 필요하다. 조금 더 노력했으면 한다. 지역신문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어렵다.

김경완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 목포시 자원재활용 시설 설치에 대한 비대면 인터넷 토론회를 목포시민신문이 단독 영상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보도가 눈에 띄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보도와 의제를 발굴하는데 노력했으면 한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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