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검장에 신봉수, 지검장 이종혁
[목포시민신문]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에 신봉수 수원지검장(사법연수원 29기)과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에 이종혁 서울고검 차장검사(30기)가 각각 신규 보임됐다.
이번 신규 보임은 법무부가 지난 13일 대검검사급(고·지검장) 검사 3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한 것에 따른 것이다.
광주고검장으로 보임된 신 검사장은 전주영생고와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인사 때 검찰 내 요직으로 꼽히는 대검 반부패부장으로 발탁됐다.
이종혁 신임 광주지검장은 서울 선덕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고검 차장으로 근무했다. 2012년 광주지검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이번 인사에선 과거 광주지검과 광주지검 해남지청 근무 이력이 있는 정희도 수원지검 안산지청장(31회)이 검사장급인 대검 공판송무부장으로 승진했다.
정 검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영록 전남지사의 처남이다.
정 검사는 2004년 광주지검 해남지청 근무 당시 이른바 '진도 저수지 살인사건' 수사를 맡기도 했다. 법원은 당시 수사와 재판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최근 재심을 개시한 바 있다.
정 검사는 2020년 10월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과 측근 의혹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자, 검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궁예의 관심법'이란 표현을 써가며 추 장관을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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