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로봇기술이 일상이 된 시대를 우리는 '하이테크(High-Tech) 시대'라고 부른다. 학교 현장도 예외가 아니다.
미래학자들은 "하이테크가 발전할수록 하이터치(High-Touch)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다"고 말한다. 하이터치란 단순한 접촉이 아니라 공감과 배려, 따뜻한 소통과 인간적 관계를 의미한다. 첨단기술이 인간의 편리함을 제공한다면, 하이터치는 인간의 행복과 존엄을 지켜주는 힘이다.
최근에 우리 사회는 고등학교 학교운동부 전국대회에서 스포츠 정신 교육에 따른 진로 교육의 목적의식을 뒤로 한 채 응원문화에 대한 교육적인 가치의 아쉬움을 경험하게 되었다,
누구의 잘못을 떠나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으며 그에 대응한 어른들의 사고는 더 큰 아쉬움을 초래하였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뛰어난 AI가 학생의 학습 수준을 분석하고 맞춤형 문제를 제공한다 해도 학생의 눈물을 닦아주고, 좌절한 마음을 위로하며, 꿈을 응원하는 일은 결국 사람의 몫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 주는 교사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오늘날 학교가 추구해야 할 교육은 '디지털 역량'과 '인성 역량'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이다. 학생들에게 AI 활용 능력과 미래 기술을 가르치면서도 동시에 존중과 배려, 협력과 공감,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길러주어야 한다. 기술은 빠르게 변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은 결코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가장 강력한 미래 역량이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하이터치 공감 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교사와 학생 간의 따뜻한 인사, 친구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경청,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존중 문화, 작은 성공에도 함께 기뻐하는 격려와 칭찬은 학생들의 자존감을 키우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교육의 본질은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사람을 사람답게 성장시키는 데 있다. 첨단기술은 교육을 돕는 훌륭한 도구이지만 교육의 목적 자체가 될 수는 없다. 아무리 세상이 AI 중심으로 변한다 하더라도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어야 한다.
하이테크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더 빠른 기계가 아니라 더 따뜻한 마음이다. 이제 우리 교육은 기술 중심의 경쟁을 넘어 인간 중심의 공감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 첨단기술 위에 따뜻한 인간성을 더할 때, 우리 교육은 비로소 미래를 준비하는 진정한 교육으로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은 세상을 바꾸지만, 공감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하이테크 시대일수록 하이터치 공감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 교육이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이자 미래 교육의 나침반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교육계가 주목하는 가치가 바로 '하이터치(High-Touch) 공감교육'이다. 하이터치는 단순한 신체적 접촉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진심으로 소통하는 인간 중심의 교육을 의미한다. 첨단기술 중심의 하이테크(High-Tech) 시대일수록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과 배려의 힘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청소년기의 인성은 평생의 삶을 좌우하는 중요한 자산이다. 인성교육은 단순히 예절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며,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길러주는 과정이다. 특히 공감 능력은 건강한 인성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터치 공감 교육은 청소년들의 인성 발달에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첫째,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친구의 아픔과 고민에 공감할 수 있는 학생은 폭력이나 따돌림보다 협력과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간다.
둘째, 자기 이해와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시킨다.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경험은 자존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준다.
셋째,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한다. 공감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나만의 성공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배우며, 민주적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교육의 본질은 지식을 많이 가르치는 데 있지 않다. 한 사람의 삶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데 있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친구의 눈물을 닦아주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일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오늘의 청소년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뛰어난 지식과 기술만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따뜻한 인성과 공감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따라서 학교는 디지털 역량 교육과 함께 하이터치 공감 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바로 이러한 공감과 인성이 조화로울 때 우리의 소중한 가치의 위상이 높아지고 삶의 중심에서 바로 설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