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예술단과 첫 간담회…예산·제도적 지원 논의
[목포시민신문]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예향목포연구회’가 지난 14일 시립예술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목포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상설공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시립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연극단 등의 지휘진과 주요 단원,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적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목포형 상설공연’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박수경 연구회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시의회와 집행부를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며 지원 의지를 밝혔다.
예술단 관계자들은 목포의 정체성을 담은 공연을 지속해서 선보일 무대가 부족했다며, 공연의 품질과 지속성을 확보할 예산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요청했다.
연구회는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연 콘텐츠 발굴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과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오는 28일에는 전주대사습청과 문화유산원 등을 찾아 타 지역 운영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예향목포연구회는 박수경 회장과 안호선 간사, 이형완·홍건숙·이정상·장국진·안하늘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돼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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