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섬 소통의 날’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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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섬 소통의 날’ 3년 만에 재개
  • 류용철
  • 승인 2026.10.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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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도 주민 100여명과 현안 논의…건의사항 부서별 검토

[목포시민신문] 목포시가 섬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현장에서 듣는 ‘섬 소통의 날’을 3년 만에 재개했다. 주요 사업현장과 생활시설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섬 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 19일 달리도에서 ‘2026 섬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성휘 시장과 주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달리도~외달도 간 보행연도교 사업현장을 비롯해 어망촌항과 오토캠핑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달리도 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주민들과 대화하며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행사는 시 관계자들이 섬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상황을 함께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이·미용 봉사활동도 병행해 주민들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했다.

시는 이날 접수한 건의사항을 소관부서별로 검토하고 처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사항부터 우선 추진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강성휘 시장은 “3년 만에 다시 마련된 섬 소통의 날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섬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달리도에 이어 22일 율도를 방문하는 일정도 마련했다. 율도에서도 주요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섬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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