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실제 시료로 등급 판별 시연
[목포시민신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마른김의 품질 등급을 인공지능(AI)으로 판별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내년 목포 마른김거래소 도입을 추진한다.
센터는 지난 20일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AI 솔루션 시연회’를 열어 기술 개발 성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관계기관과 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별 과정을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추진하는 ‘부처협업기반 AI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실제 마른김 시료를 활용해 품질 등급 판별 과정을 시연했다. 참석자들은 등급 기준의 적정성과 판별 결과의 신뢰성, 산업 현장 활용 방안 등을 검토했다.
센터는 내년 개장 예정인 목포 마른김거래소에 시스템을 도입해 객관적인 품질 평가와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유통·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윤영승 센터장은 “마른김 품질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생산자는 품질에 맞는 가격을 인정받고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는 믿을 수 있는 품질 정보로 제품을 선택하도록 기술 고도화와 현장 적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