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주당 “서부권 과학고 설립 적극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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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주당 “서부권 과학고 설립 적극 검토해야”
  • 류용철
  • 승인 2026.10.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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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과 정책간담회…고교 이전부지 활용·석현동 초교 신설 논의

[목포시민신문] 목포시와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통합 이후 목포 교육 소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4일 하당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원이 국회의원과 김대중 교육감, 강성휘 목포시장, 민주당 소속 특별시의회·목포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의제는 서부권 과학고 설립과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에 따른 기존 부지 활용, 석현동 초등학교 신설 등이었다.

김 의원은 특히 서부권 과학고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에도 서부권 학생들이 충분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교육청에 요청했다.

목포공고의 AI·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에 이어 과학고 설립과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미래산업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할 교육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목포고·목포여고의 통합 이전에 따른 기존 부지 활용 문제도 논의됐다. 그동안 교육청과 협의한 활용 방안을 바탕으로 통합특별시와 목포시가 조속히 의견을 모으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는 요청이 제기됐다.

석현동 초등학교 신설에 대해서는 부지 확보와 학생 수 감소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살피면서 가능한 대안을 계속 모색하기로 했다.

김원이 국회의원은 “통합 이후 교육 기회가 지역별로 불균형해지지 않도록 목포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과학고 설립과 학교 부지 활용 등의 요구가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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