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쇠명품치킨 최순태, 김영섭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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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명품치킨 최순태, 김영섭 사장
  • 윤영선
  • 승인 2014.09.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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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도 인정한 치킨맛이라에~

7년 동안 대구에서 인정받은 명품 치킨
독자적인 메뉴개발과 맛으로 차별화
토종 프렌차이즈로 전국 체인화 준비중

전국의 치킨 프랜차이즈는 300개에 달하고 있고, 치킨집도 3만 개에 이르고 있다. 목포시만 해도 269개의 치킨집이 들어서 있다. 하지만 이중 절반이 3년 내에 경영난으로 폐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프렌차이즈로 메뉴의 다양화와 독특한 맛으로 개업 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치킨집이 있다. 목포시 상동 현대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돌쇠명품치킨”을 만나보자.

최순태 사장은“모든 닭은 그날그날 들여온 국내산 신선육만을 사용한다. 닭의 염지 또한 독자적으로 개발한 레시피와 가공법으로 닭의 속살까지 양념이 적당히 베이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시중에서 흔히 쓰이는 물결파우더를 쓰지 않고, 후라이드와 양념의 특성에 따라 파우더를 별도로 배합해 씀으로써 닭 고유의 식감과 향미를 더욱 살리고 있다. 그리고 두 마리 치킨의 경우 간장, 후라이드, 양념, 매운양념으로 메뉴를 4가지로 묶어 내놓고 있는데, 벌써부터 남녀노소 손님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했다.

개업 개시 때부터 손님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것은, 최순태·김영섭 사장 내외가 이미 대구에서 7년 동안이나 “두 마리 치킨”으로 유명세를 탔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의 경우 치킨집의 수가 많고 프렌차이즈의 영업 점유도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순태 사장은 독자적인 메뉴 개발과 독특한 맛 그리고 철저한 서비스정신으로 승부해 7년 동안이나 지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잘되던 장사를 접고 고향인 목포로 내려온 것은 연로한 부모님을 봉양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10년 전 자신이 태권도장을 운영했던 아버지의 상가건물에서 제 2의 힘찬 인생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최순태 사장은 “앞으로 돌쇠명품치킨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된 메뉴개발과 소스 개발을 통해 지금보다 더욱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들을 손님들께 선보이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향후엔 돌쇠명품치킨이 목포에서 시발된 최초의 치킨 프렌차이즈로 전국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사업이 자리를 잡게 되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며 당차고 깊은 포부를 내비쳤다.

위치: 목포시 상동 현대아파트 상가 3층
연락처: 061-276-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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