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남악점, 김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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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남악점, 김근숙 대표
  • 윤영선
  • 승인 2014.10.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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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아웃도어 대표점으로 우뚝 서겠다
 

아웃도어 시장 6조 4천억원
매년 성장 추세, K2 매장 열어
최선의 서비스로 고객 맞아

산악인구의 급증과 산악 아웃도어의 평상복화 열풍으로 국내 아웃도어 시장 규모는 총 6조 4000억 원에 달하고 있다. 2000년 이후로 매년 3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해엔 11%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최근 남악지구에 K2매장을 연 김근숙 대표를 만나보자.

 
김 대표는 지난 7년 동안 영캐쥬얼 브랜드 대리점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주 고객인 학생들의 인터넷 쇼핑이 꾸준히 늘게 되면서 매출에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김 대표는 5년 전부터 새로운 브랜드와 상권을 물색하며 철저하게 준비를 해나갔다. 이를 통해 최근 김근숙 대표는 한국의 3대 아웃도어 브랜드인 K2 대리점을 새로운 중심 상권인 남악지구에 최초로 열게 되었다. 특히 K2는 국내산 브랜드로 코오롱과 함께 양대산맥을 이뤄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특히 42년 동안 농축해온 자체 기술력으로 등산복의 방수와 방풍 기능이 탁월하며 특히 신발의 경우 가볍고 방수가 잘되며, 접지면의 반발 탄성이 우수해 전문산악인에서 일반 주부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공히 누구나 만족스런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등산복의 일상복화 경향을 고려해 젊은층과 노년층 모두를 타겟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색감 그리고 더욱 복합적인 기능성을 갖춰 타 경쟁사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내놓고 있다. 게다가 철저한 사후 A/S를 통해 고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잠깐의 유행을 타는 다른 패션 브랜드와 다르게 아웃도어 브랜드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수요층 또한 젊은층은 물론 노년층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안정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러한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력을 기반한 K2 매장을 새로운 중심 상권인 남악지구에 오픈하게 되어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요즘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지난 5년 동안을 철저히 준비해온 그답게 김근숙 대표는 대리점 개설 완료와 동시에 오픈을 하는 기존의 관행과 다르게 한달 동안의 가오픈 기간을 거쳐 한달 동안의 직원 교육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오는 10월 2일 정식 오픈을 갖을 예정이다. 오픈 행사로 인근의 지자체 공무원 및 금융기관의 직원들에게 5~10% 할인 행사를 갖고 있으며, 10월 19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하고 있다.

김근숙 대표는“앞으로 오시는 손님 한분 한분에게 최선의 서비스와 가격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직원의 복리후생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직원들부터가 이곳 매장에서 일하는 것을 만족스러워하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하여, 이것이 고객 서비스에 그대로 녹아들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앞으로 이곳 K2 매장이 남악지구에서 가장 번성한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직원과 더불어 열정을 다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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