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 부부가 2014년 10월9일이 결혼 30주년이랍니다 그래서 9일날 대전에서 큰맘 먹고 새벽 6시20분차를 타고 목포에 놀러 갔어요 역전에서 유달산이 걸어서 갈 정도로 가까워서 좋았고 또 유달산이 낮은 산이면서도 중간 중간 정각과 화장실등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힘든줄 모르고 올라갔어요 정말 뭐니 뭐니 해도 좋았던 것은 조금만 올라가도 정말 멋진 목포의 시내 경관과 그렇게 보고 싶었던 바다가 내 눈 가까이 아름답게 수놓아져서 정말 너무 행복 했답니다 어쩜 유달산은 작은 산이면서 모든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지 저는 목포로 이사 오고 싶었 답니다 그리고 어시장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건어물과 무화과를 두 손 가득 사고 또 갓바위 가서 구경도하고 집에 돌아와서 목포에 가보니 너무 좋다고 사진과 함께 자랑 했답니다 또 가고싶어요 목포.
대전시 중구 보문산로31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