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할반찬 양선희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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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할반찬 양선희대표
  • 이진미
  • 승인 2014.12.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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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담은 반찬 드시고 장수 하세요!
 

십장생을 그려 놓은 간판만으로도 신선들이 먹고 건강을 취했을 장수할반찬이 지난 10월 8일 오픈했다.

“장수할반찬 (양선희 대표)”은 40여종의 밑반찬과 20여 가지의 국, 그리고 계절에 따라 생산된 식재료로 만든 특별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모든 반찬과 국은 원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한 완제품이며 밥만 있으면 포장을 열고 먹을 수 있어서 한 끼 식사가 간편하게 해결된다.

양선희 대표는 3년간 반찬가게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요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쏟아 부어 장수할 반찬을 탄생시켰다.

 장수할반찬 양선희 대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요리를 한다” 는 양선희대표의 요리철학이 더 나아가 모두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양심 먹거리로 제공되고 있다.

양 대표 고향인 화순에서 직접 농사지은 죽순, 고구마순, 머위대, 토란대, 도라지 등과 사촌동생이 특화작물로 재배하는 동아호박, 곰취, 곤드레, 삼채, 명의나물, 그리고 세계2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히카마 까지 양대표의 손을 거쳐 모두의 구미를 자극할 반찬으로 재탄생된다.

국 종류도 다양하다. 시래기된장국, 미역국, 짬뽕국 육개장, 카레 등을 요일별로 2~3종류를 만들고 있으며 김치류도 국내산 젓갈을 사용해 매일 만들고 있다.

음식에 기본인 양념류 또한 신안천일염을 비롯하여 마늘, 고춧가루 등 국내산을 사용한다.

양대표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 까지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힘들고 고단하지만 반찬을 먹어보고 다시 찾아 온 고객이 “맛있게 먹었다”는 말을 했을 때  모든 피로가 한순간에 눈 녹 듯 풀린다고 한다.

삼형제의 어머니이기도 한 양대표는 가게를 오픈한 후 자연스레 소홀해진 집안일이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초·중학생인 아들들이 스스로 집안일을 나눠서 하고, 반찬가게에 와서 식사도 해결한다.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함과 안쓰러운 마음이 앞서지만 아이들이 양대표가 만든 반찬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 뿌듯함도 느낀다고 한다.

평범한 주부에서 반찬가게 직원으로 이젠 어엿한 반찬가게 사장님으로 변신한 양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맛을 연구하고 그 맛이 입소문이 나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장수할반찬은 매일 정성스레 만든 반찬으로 매장을 방문할 고객과 2만원이상 배달이 되는 근교 고객, 그리고 단체도시락, 명절·제사음식, 절임배추, 김장김치 등 주문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

위치: 전남 목포시 석현동 1173-2 경현빌딩 1층 장수할반찬
전화번호: 061-281-8860 / 010-5682-8860

 장수할 반찬 내부

이진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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