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화덕피자 D485 임대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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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화덕피자 D485 임대식 대표
  • 이진미
  • 승인 2014.12.17 17: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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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이태리 정통 나폴리 피자

 꽃피는 화덕피자 D485 임대식 대표
나폴리 지침서를 원칙으로
485℃ 화덕에서 구워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

이태리 정통 나폴리피자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꽃피는 화덕피자 D485(임대식 대표)”가 지난 11월 1일 목포에 상륙 했다.

피자 굽는 냄새가 솔솔 흘러나오는 꽃피는 화덕피자는 내리던 눈도 실외 테라스 한 편에 자리를 잡게 만들고 40여 평 규모의 깔끔하고 세련된 내부는 꽃미남 직원들의 상큼한 미소를 더하며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주인장의 고객을 향한 섬세한 배려를 엿볼 수 있는 민트 잎이 담긴 물을 시작으로 주 메뉴인 화덕피자, 샐러드, 스테이크, 필라프, 파스타, 리소트 및 각 종 음료 까지 어느 것 하나 무심코 지나치지 않는 맛과 정성이 들어가 있다.

임대식 대표는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하자” 라는 평소 신조대로 28년이란 긴 세월 동안 피자 하나만을 생각하고 묵묵히 외길을 걸어 온 끝에 지금의 꽃피는 화덕피자 D485를 탄생시켰다.

“꽃피는 화덕피자 D485 임대식 대표”는 이태리 농무부의 나폴리피자 지침서를 원칙으로 삼고 그 원칙을 바탕으로 피자를 만들고 있다.

화덕피자는 촉감이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쉽게 접을 수 있어야 하며. 화덕의 온도는 485℃로 1분 이내에 구워야 한다. 또 반죽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반듯이 손으로 펴야 한다.

크러스트의 가장자리 두께는 2cm 안쪽은 0.3cm 라야 하고 화덕은 이태리산 화산석으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고르니초네라 불리는 크러스트의 테두리는 기공 부분의 겉이 조금 탄 듯   하지만 속은 쫄깃하고 담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나폴리 현지에서는 더 태워서 먹는다고 한다.

진정한 나폴리화덕피자는 고르니초네가 거뭇하게 기포가 형성되어 있고 이 부분을 꽃이라 부른다.

이러한 원칙으로 만든 화덕피자는 대형 프랜차이즈 피자와 비교할 수 없는 깊은 풍미와 담백하고 부드러움을 고객에게 선사했고 가게를 오픈한지 한 달 여 만에 피자마니아와 블로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해졌다.

임대표는 “한 번 피자 맛을 본 고객이 친구와 또는 연인과 다시 찾아와 화덕피자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할 때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또한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손주에게 먹일 피자를 사러 오신 할머니를 보면서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며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 했다”고 한다.   

임대표는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매일 10%할인 되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곤르곤졸라 피자를 공짜로 제공, SNS에 피자 사진을 업데이트하면 2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임대식 대표는 화덕피자를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게 남악에도 매장을 확장할 계획에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낸 색다른 피자도 개발할 예정이다.

목포를 포함해 전국에 딱 3곳 (서산, 대구)에서 존재하는 꽃피는 화덕피자 D485는 매장을 찾아오실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21시 30분까지이며 배달은 하지 않는다.

위치: 목포시 용당동 1102-13(영산로330번길 2)
연락처: 061-273-0485

 


이진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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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ㄹ 2015-01-05 23:26:47
사진..머리..
암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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