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생촌, 정영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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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생촌, 정영호 대표
  • 윤영선
  • 승인 2015.05.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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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시부터 손님들로 북적북적
제주산 흑돼지 등심까스로 명성
다채로운 샐러드바로 고객 만족

저렴한 가격으로 돈까스와 샐러드 무한 리필을 제공하고 있는 남악지구 유생촌을 만나보자. 유생촌은 프랜차이즈로 33년된 굴지의 돈까스 전문 브랜드다. 남악지구에 들어선 유생촌은 지난 3일 들어섰으며, 개업 이래로 현재까지 점심과 저녁시간 때면 줄을 서서 음식을 먹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유생촌의 주력 메뉴는 자타공인 돈까스다. 등심 돈까스와 치즈까스 그리고 고구마 돈까스의 경우 모두가 제주산 흑돼지 중 암돼지의 부드러운 등심살만 숙성시켜 사용하였다. 치킨까스의 경우 국내산 닭의 단백한 닭가슴살만 선별해 사용하고 있으며, 생선까스의 경우 고소한 동태살을 사용해 공급하고 있다. 유생촌 돈까스의 특징은 20여 가지 이상의 재료를 넣은 염지용 양념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각종 곡물가루가 들어간 염지용 양념에 고기를 푹 재워두고 여기에 튀김가루를 입혀 가볍게 튀겨낸다. 그러하기에 고기에 양념의 깊은 맛이 녹아들어 있고, 또 뿌려먹는 양념 또한 5가지가 구비되어 있어 누구나가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샐러드바의 경우 따뜻한 메뉴로는 떡볶이, 순대볶음, 미트볼, 타코야끼, 감자튀김, 토마토 스파게티, 크림 스파게티, 해물덮밥, 볶음밥, 비빔밥, 스프 등이 나간다. 그리고 차가운 음식으로는 토마토와 파인애플 등 과일류 5가지와 샐러드, 쫄면, 요플레 등이 나가고 있다. 모든 과일과 채소는 그날 당일 새벽시장에서 국내산으로만 선별해 구매하고 있으며, 그날그날 신선하게 손님상에 내놓고 있다.

음료로는 제주산 감귤 쥬스와 콜라, 사이다, 3종류의 환타를 내놓고 있다. 음료의 경우 1천원으로 무한 리필 공급하고 있으며, 2~3인이더라도 1천원에 음료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바쁜 현대인을 위해 돈까스 도시락도 내놓고 있다. 당일 튀긴 생고기 돈까스이기 때문에 식어도 그 맛이 고소하고 쫄깃하다. 도시락에는 등심 2조각과 치킨까스 그리고 치즈까스가 한 조각씩이 들어가며, 쫄면, 야채 샐러드, 김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당 가격은 6천원이다.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정영호 대표는 “현재 경기가 많이 안 좋고 그에 따라 소비자들의 씀씀이 또한 적어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유생촌은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형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될 것이다. 앞으로 남악지구와 목포지역의 고객들이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가 즐겁게 다녀갈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그리고 직원들의 친절교육에도 전력하여 남악지구에서 가장 친절하고 맛좋은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하여 이곳이 남악지구의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예약 전화: 061) 283-7227
위치: 무안군 삼향읍 남악3로 5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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