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 속의 꽃은 작은 변화의 바람을 담고 있다.
꽃에 투영된 자아는 작은 정원을 넘어서려는 일탈의 몸짓이며, 그대로의 나이기를 원하는 내가 뒤섞여 세계와의 경계선에서 일상을 관조하기도 한다.

여기서 짙은 생명력을 뿜어내는 꽃은 ‘홀로’이거나 ‘묶음’이거나 보이지 않는 세계와
‘함께’ 존재하기도 한다.
세상을 향한 희망과 감출 수 없는 갈망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세계와 자아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자 하는 내면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지영 이력>
세종대학교  회화과 졸업]
[개인전/초대전]
 2015 베일속의 모티브 이야기 (신선미술관)
     신선미술관 기획초대작가전-도심속 찾아가는미술관(성옥문화관 외)
 2013 파랑새의 꿈(갤러리라메르)
 2012 드림갤러리 초대전 (분당 드림갤러리)
 2011 Noctorn (목포 문화예술회관)      
[아트페어]
KOMAS개인부스전 (목포 문화예술회관) 2회, Hong Kong Contemporary,
교토아트, 경주아트페어, 대전국제아트페어, 부산아트쇼, SOAF(서울COEX)2회, 대구아트페어(대구 BEXCO)2회
[단체전]
한국캐나다 현대미술교류초대전(서울도산갤러리)
군자회 (인사아트센터)
굿모닝 새아침전 3회(충무아트홀, 라메르갤러리)
신선미술관 개관 초대전 (신선미술관)외 60여회
 현재:한국미협*목포미협, 전남*목포여성작가회, 군자회